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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화재 예방, 
안전한 주방도구와 
소화기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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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조리 중 발생하는 화재가 평균 3053건으로 나타났다. 주택, 일반 음식점, 다중이용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 주방에서 일어나는 화재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동.식물유를 취급하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주방화재(K급 화재) 가운데 식용유로 인한 화재가 약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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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화재는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끓는점보다 발화점이 낮기 때문에 화염을 제거해도 식용유의 발화점(288~385°C) 이하로 냉각되지 않으면 재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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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일반적인 분말소화기로 소화가 어려우며, 

초기진화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 전용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주방화재용 소화기(K급)’란 Kitchen(주방)의 앞 글자로 

주방 전용 소화기를 말한다.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름 표면에 강화액(Na2CO3, K2CO3 등)을 방출, 비누와 같은 유막층을 형성해 화염을 차단하고 발화온도를 30℃ 정도 낮추는 냉각효과로 화재를 진압, 재발화를 방지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불꽃이 나오는 가스 점화방식이 아닌 전기 전자식 스파크를 이용하는 점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화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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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공간'의 '전자식 연속 스파크 점화기'는 간단하게 

버튼만 누르면 스파크가 발생해 점화할 수 있어 업소는 물론 가정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K급 소화기 의무 비치는 법령 개정으로 지난 2017년 6월 12일 시행됐다. ‘소화기구,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등의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이상,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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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사용이 많은 주방에는 주방화재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여 주방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거기에 후드ㆍ덕트의 기름 찌꺼기를 주기적으로 제거함으로 화재 위험성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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