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렌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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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소스로
오늘의 요리 finish!
만능소스는 경기가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식비절감, 에너지 절약, 조리시간 단축 등 여러가지 이점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식비 예산이 빠듯할수록 PB상품을 구매한다.
미국에서는 소스 사용자의 57%는 자체개발상품(PB)이 브랜드 소스만큼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각 대형마트와 유통사의 PB상품들이 대기업 브랜드의 제품들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면서 품질도 못지 않게 좋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소스만으로 식사 준비 끝!
재정적인 상황이 빠듯해질수록 소스에 별도의 재료를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추가 지출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추가 재료를 첨가할 필요가 없는 요리 소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민텔의 '2023년 글로벌 푸드 앤 드링크 트렌드 세비Savvy 서스티먼트'에서 살펴본 바에 따르면,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포만감과 가격 대비 가치를 연관시킨다. 포만감은 소스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두툼한 재료를 넣어 푸짐하고, 단백질 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브랜드들이 인기 있을것을 예상할 수 있듯이 포만감을 주는 성분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더 저렴한 가공식품 판매의 증가
'가디언'지에서는 "높은 식료품 가격으로 인해, 사람들은 과일과 야채,단백질, 통곡물과 같은 값비싼 식료품들보다 칼로리, 설탕, 나트륨이 높은 더 싼 가공식품들을 사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 건강하게 먹겠다는 열망에도 불구하고, 소득이 적은 소비자들은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미국의 요리/파스타 소스 소비자들 사이에서, 재정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포장된 소스에 야채를 추가하는 것이 더 영양가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명백한 인식의 부조화는 아마도 소비자 자신의 소득으로 소비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암울하게 받아들이는 증상일 것이다.
소스로 남은 음식 되살리기
영국 소스 소비자들 중 재정적으로 힘든 소비자의 75%가 남은 음식(예 : 남은 치킨, 구운 야채)타 소스와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더 많이 알고 싶어했다. (vs 평균 66%)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Mintel GNPD에서 '남은'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요리/파스타 소스 출시 수는 비참할 정도로 낮다.
'Ragu' 제품 중 남은 음식을 되살리는데 사용할 수 있는 1인분 소스팩이 있다.이처럼 음식물 쓰레기 감소, 포장 크기 변경 등과 같이 알뜰 솔루션 제공을 강조함으로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
에너지 효율적인 요리
민텔의 '2023년 푸드 앤 드링크 트렌드 어답터블 쿠킹'은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이 소비자가 음식을 요리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설명한다. 소스 소비자들은 요리 과정을 단순화하고, 요리 시간을 단축하며, 주방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 소스 소비자의 84%가 평균 71%에 비해 가스/에너지 사용을 제한하고자 했으며 예산이 부족할 수록 특히 더 그랬다.
앞으로 전자레인지 조리와 같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요리 방법, 냄비 하나, 팬 하나로 요리가 가능한 방법, 심지어 뜨거운 물만 추가하면 되는 조리법 등 간단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상품들이 많이 출시 될 것이다.
